서울 은평뉴타운을 지나 북한산 방향으로 가다 보면 왼편에 흥국사라는 사찰이 있습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흥국사 어린이 법회 – 종교적 색깔 없이 자연과 어우러진 체험교육을 시켜주는 곳

대한조계종소속이라고 하는데요, 이곳에서는 주말에만 하는 유아용 교육 코스가 있습니다.

그 교육 이름을 뭐라고 부르는지는 생각이 안나네요.

아무튼 선생님들도 젊은 분들은 아니고 제법 연세가 있으신 중년의 선생님들이 교육을 하십니다.

그런데 이 까불까불하는 어린이들이 선생님의 말씀에는 매우 진지한 자세를 보이는데요…

자연과 함께하는 흥국사 어린이 법회 – 종교적 색깔 없이 자연과 어우러진 체험교육을 시켜주는 곳

아래 사진을 보면 뭔가… 진지… 하다는 생각이 드실 것입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흥국사 어린이 법회 – 종교적 색깔 없이 자연과 어우러진 체험교육을 시켜주는 곳 

어떠세요 ? 진지… 라는 것이 느껴지시지 않으신가요? 위의 어린이들은 고작 4살, 5살짜리 들입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흥국사 어린이 법회 – 종교적 색깔 없이 자연과 어우러진 체험교육을 시켜주는 곳

이런 저런 교육을 받고 중간에 절에서 하는 식사도 아이들에게는 큰 교육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집에서 밥을 잘 먹지 않던 아이들도 이곳에서 만큼은 밥한톨도 남기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먹습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흥국사 어린이 법회 – 종교적 색깔 없이 자연과 어우러진 체험교육을 시켜주는 곳 

식사를 마치고 물을 마시는 강재인 어린이… 참 대견합니다.

뒤편에는 재인이가 좋아하는 문유빈어린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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