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자 경제 투데이에는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 내용이 보도되었다.

이중 이재용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 최지성 DMC 부문장은 삼성전자 대표 이사 사장으로 내정되었음을 보도 하였다.

각각의 인사 내용에는 총괄단위의 인사 이동이 기술되어 있으며 부문이라는 단어는 언급이 되어져 있지 않다.

경제 투데이는 이를 다음과 같이 표현하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금번 사장단 인사와 동시에 부문제를 발전적으로 폐지하고 독립적인 사업부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삼성전자는 이윤우 부회장이 이사회 의장을 맡아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고 최지성 사장이 단독 최고 경영자(CEO)를 맡게 됐다.
11월 2일자 전자신문에 따르면 삼성전자 조직개편의 메인 테마는 신사업이 될 것 같다.

삼성은 비전 2020에서 ‘선택과 집중’이 아닌 공격적인 ‘확장 전략’을 분명히 했다.

이미 시장 수위에 오른 반도체·LCD·TV·휴대폰은 확실한 승자 독식 체제를 구축하고 다소 미진했던 생활가전·프린터·컴퓨터·네트워크·카메라·시스템LSI 등 6개 사업부를 적극 육성하기로 했다. 20%에 그친 이들 후발 사업부 매출 비중을 2020년까지 30%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보도 내용을 보면 신사업의 핵심은 바이오와 태양전지 분야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 인력에 대한 대대적 변화도 불가피할것으로 판단되는데, 이미 단기 성과보다는 미래지향적인 성과 보상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는데, 아직 그 실체는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또 인상적인 부분은 글로벌 기업으로 변신을 위해 45% 수준인 해외 인력 비중을 2020년에는 65%까지 확대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참고: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911010027

오늘자 아시아 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삼성SDS가 자회사인 삼성네트웍스와 통합을 선언했다고 한다.

삼성SDS의 경우는 삼성네트웍스를 합병해 내년 1월 통합법인을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포스데이타도 포스콘과 통합화 포스코ICT로 재탄생을 예고했다고 한다.

 

출처: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294880

디지털 타임스 10월 14일자 기사에는 삼성전자 축소 성과급 원상복구에 대한 기사가 나왔다. 하반기 이익이 급증함에 따라 초과이익분배금(PS)과 생산성격려금(PI)의 지급률을 원상복구 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올초 비상경영계획 수립에 따라 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하던 PS(Profit sharing, 초과이익분배금)의 상한선을 30%로 낮추고,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기본급의 최대 150%씩 지급하던 PI(Productive Incentive, 생산성격려금)도 상한선을 100%로 낮췄었다.

이에 삼성전자는 PS를 연봉의 최대 50%(기본급의 1000~1200%)로 정하고, PI는 올 상반기 최대 100%를 지급한 만큼 하반기에는 기본급의 최대 200%를 PI로 지급해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맞추기로 했다.

10월 1일자 조선일보는 “구글처럼…삼성이 바뀐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하였다.

 

승진,인사 관련해서는 이른바 '4455제'로 불리는 연공서열식 승진제도가 없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쉽게 말해 사원 4년·대리 4년·과장 5년·차장 5년의 승진연한이 사라지고 성과를 내면 남보다 빨리 승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

삼성전자는 11월 1일 창립기념일을 즈음해 보상 관련 세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미 인터넷 매체를 통해 보도된 바도 있는데 수원사업장을 해외 유수의 대학캠퍼스처럼 꾸미겠다는 아이디어도 매우 눈여겨 볼만하다. 이를 위해 내년 6월까지 수원사업장 내에 산책로·자전거도로, 체험형 조경공간, 풋살장·야구장 등 자연친화적인 체육공간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 신세대 기호를 감안해 피자·베이커리·커피전문점·스카이라운지 등도 설치할 예정이며 2011년까지 사업장 내 주요 건물에 대한 전면적인 재배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한다.

9월 8일자 서울경제 신문은 삼성전자 실적이 호전됨에 따라 사기 북돋으려 PS상한선을 기존 50%로 환원할것을 검토중이라는 기사를 보도하였다.

실물경제 지표가 좋게 나오기 시작하면서 삼성전자는 물론 LG전자도 직원급여를 정상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내용이 주요 내용인데, 이렇게 된다면 이곳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는 좋은 소식임에 틀림 없을 것이다.

오늘자 매일경제신문에는 충격적인 기사가 떴다.

부장을 평사원으로 발령하는 극처방을 한것.

말이 그렇지 부장으로 있다 평사원으로 발령을 하면
그 정신적인 충격은 어떨까?

여기서 부장은 프로젝트 리더를 의미하는 것 같고,
평직원은 팀원을 의미하는 것 같다.

아래의 신문기사는 삼성그룹도 지방발령, 권고사직 이런게 있을 수 있다는 메시지가 아닐까 싶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경우는 본사 인력을 사업부에 전진배치하면서
이러한 일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사업부가 다 지방에 있으므로...

그나마 수원, 기흥은 매우 가까운 지역에 속하는데...


오늘자 동아일보에서는 삼성전자 조직개편을 통해 약 900명의 임원 중 600명 안팎이 새로운 보직을 받거나 옷을 벗는다고 보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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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겨래신문에서는 창사이래 최대의 조직개편으로 70% 퇴진, 보직변경을 하였다고 보도하였으며, 이를 통해 위기를 인사쇄신으로 돌파하는 의지를 보였다고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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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국경제신문에서는 본사직원 1200명이 현장배치되어 모든 인력이 현장을 중심으로 뭉칠것임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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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삼성전자 횡보가 궁금하다.

이투데이 오늘자 보도에 따르면 09년도에 삼성전자는 DMC부문과 DS부문 2개 메인 사업총괄로 나누어 각각 DMC부문은 최지성 총괄 사장을, DS부문은 이윤우 부회장이 주축이 되어 운영을 하는 것으로 발표 되었다.

조직도에는 나오지 않지만 디지털미디어연구소, 통신연구소 체계는 현재의 사업부제의 장점을 최대한 유지하고 급격한 개편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 하기 위해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한다.

종래의 기술총괄과 경영기획실(?)은 이번에 해체되며, 종합기술원과 생산기술연구소가 본사 직속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또한 국내영업사업부는 총괄로 격상되며, 총괄명도 한국총괄로 바뀐다.

국내 굴지의 기업 삼성전자가 초인적인 짠돌이 모드로 변신한다는 보도다.

1월 14일자 동아일보에 따르면 삼성은 다음과 같은 운동을 전개한다고 한다.

 

1) 잔반 없애기

2) 종이컵 추방

3)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철거

4) 화장실 조도 낮추기

5) 이면지 적극 사용 운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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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한겨래 신문에는 설 연휴 전에 삼성그룹 사장단 인사가 대대적으로 일어날 것이라는 보도가 떴다.

대법원 선고 끝나는대로 이건희 부자 거취도 논의 될것이라고 하는데,

앞으로 삼성그룹을 이끌 얼굴들은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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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조선일보에 따르면 설 전에 큰 폭의 인사가 있을 예정이라고 한다.

삼성전자는 CES 이후 인사 발표가 통상 있었다.

이번에도 여김없이 인사 발표가 있을 예정인데, 인사가 늘어난다는 것은 발탁이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가?

아니면 작년에 인사를 제대로 못했으니 집에 갈 사람은 보낸다는 의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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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도 지금의 경제상황을 위기라고 인식하고 있는 모양이다.

삼성그룹의 자랑이던 지역전문가도 절반으로 줄이고, MBA의 경우 삼성전자는 아예 안보낸다고 한다.

심지어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과정의 교육을 받고 있는 후보자들에게 파견 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하니...

 

이와 관련하여 동아일보는 오늘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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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조선일보를 보니 삼성에서 새로운 고과 평가 방법이 생긴다고 한다.

정확하게는 고과가 아니라 인력에 대한 역량 평가 방법이 맞는건가?

 

그런데 삼성은 그룹사 별로 고과 방법이 다른것으로 알려져있다.

삼성전자, 삼성SDS, 삼성네트웍스, 삼성카드, 삼성생명... 다 다르지 않나?

 

앞으로 어떻게 고과 평가 방법이 바뀔지 매우 궁금하다.

 

다음은 오늘자 조선일보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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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언론매체에서 삼성,LG,현대,SK 등 대기업의 조직개편이 언급되고 있다.

경기가 어려워졌으니 대량 해고를 예상하는 언론 매체가 있는가하면, 오히려 더 투자를 늘릴것이라는 언론 매체도 드믈게 있다.

대부분의 언론 매체들은 칼바람을 예고하고 이는 가운데, 서울신문은 연말 대기업 조직개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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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서 공식적으로 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각종 언론사를 통해서 연말 6일의 장기 연휴를 보내게 될것이라는 보도는 우리도 많이 들었다.

이번에는 LG전자에서도 6일 장기 휴무를 한다는데...

어찌보면 휴가 가서 좋겠다... 이겠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비용 줄이려고 애 많이 쓰는구나... 하는 생각이 참 많이든다.

건설업에서 제조업으로 이어지는 장기불황의 여파...

이제는 생활필수품쪽으로 옮겨가게 되는 것일까?

장기 불황의 여파가 어디까지 미칠지... 참 궁금하다.

우리집 TV는 구형 프로젝션 TV다. 화질도 구리고 덩치만 크다.

그런데 요즘 텔레비젼은 크고 가볍고 화질도 좋다.

 

그런데 19일자 문화일보는 삼성 LCD TV가 3분기 판매 신기록을 수립하여 업계 처음으로 분기 판매 수량이 500만대를 돌파하였다는 기사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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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연간 2000만대 팔면 수익이 얼마나 많이 나올까?

 

대단하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연말에 성과급을 지급한다.

전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임원들에게만 지급되는 것이라 작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주는 액수가 매우 거대하다.

무려 4558억원.

물론 400명에게 지급할것이라 각각의 임원들이 받는 액수는 작겠지만, 4558억원을 400으로 나누어도 대충 10억씩은 챙기는것 아닌가 싶다.

삼성전자 성과급 

이는 기존에 하던 스톡옵션을 폐지하고 인센티브 제도로 3년에 한번씩 지급하기로 한 제도에 따른것이라고 한다.

부럽다~ 삼성전자의 임원이...

한국경제신문은 30일 삼성그룹이 부장·차장·과장·대리·사원 등의 직급 구분을 없애고 모두 그룹원(파트원)으로 일하게 하는 수평적 네트워크 편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삼성 고위 관계자는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기존 피라미드식 직급체계가 직원들의 창의성 분출과 실행 능력 확대에 장애가 된다고 판단해 수평적 네트워크 방식으로 조직을 전환키로 했다"며 "통상 부장급이 담당하는 그룹장(파트장) 휘하의 직원들은 직급 구분 없이 동등한 위치에서 서로 협력하는 방식으로 업무를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문에 따르면 삼성은 새로운 조직 개편 방안을 계열사·사업부의 여건에 맞춰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 아래 네트워크 조직으로 개편이 쉬운 본사와 연구개발(R&D) 조직을 중심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그러나 직급이 사라진다고 차장과 과장, 대리가 똑같은 대우를 받는 것은 아니며 직원들의 임금과 처우는 현행 기준을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LG전자가 연말에 성과급을 푸짐하게 받을 모양이다.

신문에 이런 기사가 난 것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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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이 개선되어 성과급을 두둑히 준다는 기사가 났으니... 안주지는 않을 것 같고...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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