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께서 싱가폴에 식당을 차리셨다.

가게 이름은 "본가"

 

칠리크랩 같은 싱가폴 현지의 현란한 음식을 맛보고 싶다거나

우삼겹, 소주가 생각난다면 이 집을 찾으라...

 

Dempsey Road에 위치해 있고 예약도 가능하다.

전화: 6476-8034,8039



View Larger Map

지난번 자동차를 이용하여 서울-수원간 트래킹에 이어 이번에는 뚜벅이 트래킹을 해보았다.

디바이스는 SPH-M4800(미라지)를 사용하였고
내장 GPS를 사용하여 트래킹을 하였다.
그리고 소프트웨어는 BeeLineGPS를 사용하였다.

그런데 주변 지형이 산이라서 그런지
Google Earth에 매핑해서 보면 GPS가 많이 튀어 건물위를 걷는것 처럼 나왔다.

평면 지형에서는 어떻게 나오는지 매우 궁금하다.

참고로 GPS를 테스트 한 지역은 북한산 주변이다.

여기저기 동네를 휘젓고 다니다가 도로가로 나가보니 거기서는 나름 또 안정적이다.

아니면 지도가 정확하지 못해서 그럴 수도 있다. 왜냐하면 지구는 둥그니까...

위에서 언급한대로 도로가로 나오니까 튀는 현상이 좀 덜했다.

나름 재밌었던 GPS 트래킹... Google Earth Map과 완전 매칭이 되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게 좀 아쉽다.

SPH-M4800(일명 미라지)의 내장 GPS를 이용하여 로그 트래킹을 해보았다.

인터넷에 나도는 다양한 GPS연계 소프트웨어에는 파일을 KML로 Export하는 기능이 있어, 이 파일을 Google Earth에서 열어보면 하기와 같이 현란하게 나온다.

일단 서울역을 지나 남대문을 끼고 우회전하여 남산으로 씩씩하게 올라가 보았다.

서울역-남대문-남산

GPS가 튈줄 알았는데, 나름 정밀하게 로그를 남기고 있었다.

오오- 자랑스러운 나의 미라지...

하야트 호텔 지나 한남대교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U턴을 해줘야 한다.

하야트호텔-한남대교 직진

한남대교를 지나 서초양재 방향으로 경부고속도로를 타면 공포의 버스전용차로제가 나온다.

한남대교 남단 - 공포의 버스전용 차로

그리고 한참을 주욱- 가다보면 나오는 판교/분당 톨게이트

판교

그리고 다음은 서울 톨게이트를 지나는 장면...

나름 하이패스를 쓰고 있어 굴곡 없이 직진하고 있다.

서울톨게이트

수원 톨게이트 근처에 접근하자 차들이 너무 많아 동수원으로 우회하였다.

수원톨게이트

드디어 나온 동수원... 여기서 현란하게 꺾어지는 길을 따라 수원월드컵공원으로 향했다.

동수원톨게이트

이상 나의 짧은 GPS 트래킹에 대한 소개를 마친다.

 

노는건 재밌었는데,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서 편집하는건 생각보다 힘들었다.

파주 헤이리에는 딸기가 좋아라는 곳이 있다.

 

딸기가 좋아에는 무엇이 있는지 너무너무 궁금하다.

우리 애가 울어서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집으로 철수한 그곳…

딸기가 좋아…

너무너무 궁금하다.

개인적으로 파주 하면 생각나는 곳은 통일전망대, 프로방스 등이 있다.

최근에는 파주 영어마을과 헤이리가 각광을 받고 있는데, 그곳을 방문하면 여러가지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되어져 있다.

그렇다고 뭔가 탈거리가 풍부한것은 아니지만 찌든 도시생활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무언가를 제공한다고나 할까?

커다란 인형 앞에서 사진도 찍어보고, 풀밭에 앉아 사진도 찍어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한결 여유로워 진다.

헤이리를 방문했던 시점이 7월이라 날씨는 매우 푹푹 쪘다.

각종 도자기 공예품과 풀밭, 그리고 각종 예술품이 어우러진 파주 헤이리는 헤이리를 만든 이가 노린 정신이 아마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싶다.

파주 헤이리에 입주한 모든 건물들은 성냥곽처럼 획일적인 디자인이 아니라 각자 독특한 예술의 혼을 담고 있는 것 같다.

시간이 나면 한번 방문해보라. 파주 헤이리…

고양시 일산 대화역 또는 지하철2호선 합정역에서 헤이리 가는 버스편을 표시한 일정표를 촬영하였다.

거의 20분 단위로 버스가 있는 것 같다.

 

연인끼리 데이트코스로 추억의 여행을 즐기고 싶은 이가 있을지 몰라 여행편을 공유한다.

삼척해수욕장 근처에 가면 꼭 들르고 싶은 그곳이 있다.

바로 비치조각공원이 바로 그곳이다.

어떤 이유에서 삼척해수욕장 근처에 비치조각공원이 만들어졌는지는 모르겠으나, 그 운치있는 조각들과 바다의 배경은 이곳을 다시 찾고 싶게 만드는 하나의 요인이 되는것 같다.

이곳을 방문했을때는 여름철이었는데, 그곳에 많은 사람들이 운치있는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여기저기서 삼삼오오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주변에 해수욕장도 있고 횟집도 있지만, 바닷가라고 해서 회가 결코 싸지는 않다. 동네 횟집이 더 쌀수도 있으므로 회를 먹으러 가는 것이라면 이곳에서 먹지 말기 바란다.

바다의 멋진 배경을 기반으로 사진을 찍고자 하는 이라면… 추천하고 싶다.

동해를 찾는 사람들 대부분이 기대하는 것은 아마도 아침에 하늘 높이 뜨는 해를 바라보기 위해서 일 것이다.

서울이나 다른 도심지에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다 저편에서 떠오르는 해의 웅장함을 체험할 일이 없다.

일단 서울에서 뜨는 그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삼척해수욕장에 들르니 24시간 운영하는 찜질방도 있고 각종 숙박시설도 많다. 일단 삼척을 찾으면 삼척에서도 볼거리가 몇가지 있는것 같다. 주변에 대금동굴도 유명하고, 또 비치조각공원도 나름 유명하다.

삼척 해수욕장에 가서 본 전단지에 따르면 주변에 온천도 있는것 같다. 여름철 피서지로도 유명한 이곳은 회사에서 단체 워크숍(Workshop)이나 단체 MT, 단체 회식같은 것을 하러 오기도 좋은 곳인것 같다.

마지막으로 삼척해수욕장에 여러 식당들이 있었는데 다양한 메뉴가 많지만, 그 중 막회는 정말 맛있는 메뉴였다. 바다마을에서 먹은 막회가 아직도 눈에 아른거린다. 새콤달콤하게 막회를 무쳐서 주셨는데, 정말 일품이었다.

연포해수욕장은 해수욕장으로 널리 알려진 곳은 아니다. 그러나 그 자연경관은 매우 아름답다.

이곳은 태안에서 서쪽으로 약 12km 지점에 위치했다.

또 해안가에 횟집들이 있어 저녁에는 회와 술 한잔을 즐기는 즐거움도 맛볼 수 있다.

연포해수욕장의 숙박 인프라로 보아 여름에는 주로 대학생들의 MT장소로, 또 직장인의 단체 여행 장소로도 많이 애용되는 것 같다.

연포해수욕장에서 먹거리가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대뜸 회라고 이야기한다.

이곳에 방문한다면 회를 꼭 먹어보기 바란다.

하지만 회를 판다고해서 그자리에서 잡아주지는 않는다.

 

밀물과 썰물이 오가는 연포해수욕장… 여기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보기 바란다.

여름에 동해에 사람들이 몰리는 것을 감안하면 태안반도는 아직까지는 사람들이 와글와글거리지 않는 휴양지로 제격이다.

만리포해수욕장, 갈음이해수욕장, 황골선착장, 꽃지, 연포해수욕장, 몽산포해수욕장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뒤로한 태안반도의 다양한 볼거리 패키지들이 눈길을 끈다.

자가용 이용시 교통편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32번 국도-서산 방면)→태안(77번 국도-안면도 방면)→연포

대중교통이용시 교통편

충남(서산,태안)방면을 타신후 →태안→연포

천안에 가면 뭔가 볼거리가 없을까… 많이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분들에게 각원사는 추천할만한 좋은 장소이다.

충청남도 천안시 안서동에 위치한 각원사는 1975년 창건된 사찰로, 우리가 통상 알고 있는 사찰에 비해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태조산의 정기와 불심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사찰이다.

먼산에서 각원사로 향하는 길에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저 큰 불상이다.

청동대불이라 불리우는 이 불상은 각원사를 대표하는 대표적인 볼거리이자 각원사에 들르는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사진 촬영장소이다.

각원사 주변에는 단국대천안캠퍼스, 상명대천안캠퍼스, 백석대, 호서대천안캠퍼스 등이 있다.

주소: 충남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산 98-83

미국 콜로라도주는 시골이라고 할 수 있다.

콜로라도주는 록키산맥을 끼고 있으며 주 전체가 매우 차분한 이미지라고 할 수 있다.

볼더는 덴버공항에서 택시 또는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하였다.

내가 볼더를 방문했을때가 발렌타인데이 즈음했을때였는데 그날은 눈이 많이 왔다. 볼더는 콜로라도주에서 기획중인 신도시중의 하나인데 집값이 싸지는 않다.

또 그곳 택시기사의 말에 따르면 볼더에는 실리콘벨리처럼 많은 IT기업이 입주하고 있어 평균소득도 미국 전체 대비 상위랭크에 속한다고 한다.

그날따라 눈이 폭팔적으로 왔다.

그런데 오후가 되니 언제 그랬냐는듯이 눈이 대부분 녹아내렸다.

이곳의 또다른 특징은 도로가 반듯하고 길어서 교통사고가 나면 10중 추돌, 20중 추돌… 뭐 그렇게 난다고 한다. 졸음운전은 황천길의 지름길이 되는 셈이다.

볼더에는 한국음식점이 2-3군데 있다. 혹시 이곳에서 한국음식점을 찾는 사람이 있다면 네비게이션에서 Korean Restaurant라고 입력해보기 바란다.

우리나라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특이한 콩나물라면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산타모니카에는 신선한 바람과 여유가 있다.

산타모니카의 아침은 인라인 스케이트와 죠깅으로 시작된다.

또 저녁이 되면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많이 애용된다.

 

이곳에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도 많이 있으며, 해변가에는 문신을 새겨주는 곳도 있다.

 

데이빗핫셀호프의 베이 워치에 나오는 그런 구조대도 드문드문 보인다.

이곳 근처에는 숙박시설들도 많이 있다.

뭔가 흥미진진한것이 많을것 같은 이곳은 정말 미국스러운 분위기가 많이 느껴지는 곳이다.

근처에 베버리힐즈가 있어서 그런지 고급스러운 차들도 많이 보인다.

산타모니카는 지도상에서 LA(로스엔젤레스) 국제 공항에서 헐리우드를 지나 서쪽 해안가에 있으며, 거리는 그리 멀지 않다.


크게 보기

1999년 8월 18일은 가을 내가 미국에 첫발을 내딛은 시기이다.

보통 미국을 간다 하면 캘리포니아주 쪽을 많이 가는데, 내가 처음으로 간 곳은 워싱턴주의 시애틀이라는 곳이었다.

맥라이언과 톰행크스의 시애틀의 잠못이루는 밤이라는 영화가 히트를 친 후 오랜 시간이 흘러서였는데…

그 해 시애틀을 방문했을때의 내 느낌… 그 흥분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