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30일 시장조사기관인 NPD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북미 TV시장에서 올 상반기 35.6%의 시장점유율(매출 기준)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는 작년 상반기보다 6.2%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역대 최고 기록입니다. 반면 중저가 제품에 주력하는 대만계 비지오의 점유율은 17.7%로 전년 동기 대비 1.9%포인트 상승하는 데 그쳤습니다. 3, 4위인 LG전자와 일본 샤프의 점유율은 뒷걸음질쳤습니다. LG전자는 9.4%로 2.1%포인트 하락했고, 샤프도 6.3%로 0.9%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삼성은 특히 최고급 UHD TV 시장에서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상반기에 53.2%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7월 북미 시장에 UHD TV를 출시한 후 5개월 만에 49.8%의 점유율로 1위에 오른 후 줄곧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북미 TV시장은 63억달러 규모로 수백개 글로벌 TV 업체가 치열하게 경쟁하는 곳이다. 삼성전자가 나 홀로 독주하고 있는 배경은 화질과 디자인 등 제품 경쟁력과 차별화된 마케팅 덕분이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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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7월 31일자 머니투데이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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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한국경제 2014년 7월 31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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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학교는 예전처럼 성적표가 나오지 않고, 다른 형태의 통지표가 나오네요.

아래는 2014년 7월 25일 여름방학을 시작하며 받은 강준휘 어린이의 생활통지표입니다.

 

선생님께서 한땀 한땀 적어주신 내용이 눈에 띕니다.

예전 선생님들은 그냥 특이사항 없음 또는 성격이 온순하여 원만한 교우관계를 가짐. – 끝 – 뭐 이런식이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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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SW 기반 새로운 시장 창출을 위하여 야심찬 발표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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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내놓은 안은 지원을 많이 해줄테니, 성공해보아- 입니다.

 

위에 나온 SW 가치평가 가이드, 스타트업 캠프, 미래글로벌 창업 센터 운용… 이런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까요?

 

조그만 회사에는 오히려 그들의 제품을 써주는 것이 도움이 될지도 모릅니다.

 

SW를 만들어 오면, 이를 써줄만한 정부 부처/민간 기업등을 물색해서 실질적으로 이 SW가 활용되도록 해주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될 지 모릅니다.

 

그런데, 우리 정책은 지원을 많이 해주겠다. 무슨 지원을??

(위에 언급된 내용은 아님) 대신 그 지원을 위한 심사 가이드를 만들 것이다.

해외 진출시에는 정부가 도와주겠다.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육성)

 

주위에 많은 분들이 창업을 하셨고,

또 경영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회사 문을 닫기도 하셨습니다.

 

그게 과연 그들이 머리가 나빠서 일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 안합니다.

 

머리는 똑똑하겠지만, 그들이 만든 SW를 써줄 사람들이 없기 때문입니다.

대중이 외면하는 SW를 누가 써줍니까?

 

인구 4천만의 대한민국 국민의 일부가 사용했던 SW를 해외에서 성공시키려면 어떤 노하우가 필요할까요?

우리 정부에 이런 가이드를 줄 수 있는 전문가가 있을까요?

 

저는 무조건적인 해외진출보다는

최소한 국내에서라도 잘 할 수 있도록 그들이 만든 SW를 대중에게 알리고 사용하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이 최선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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